“자기야 미안해” 결혼식이 얼마 안남은 새신랑, 소방시설 점검 중 버스에 치여…4명에게 새생명 선물하고 하늘로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한 박현우 소방장님께서 난치병 환자 4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러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과 존경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 소방장님은 소방시설을 점검하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해 뇌사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떠나기 전, 자신의 생전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정은 확실히 매우 힘든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여 4명의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기회를 선물한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박 소방장님의 희생정신과 책임감,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은 뛰어난 소방관으로서의 모범이었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에게도 높은 신망과 사랑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본 후배들에게도 큰 영감과 격려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방관으로서의 박현우 님의 훌륭한 모범 사례를 기억하며, 그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길 기원합니다. 그의 가족과 동료들께 큰 위로를 보내며, 명복을 빕니다.

한없이 아름다운 희생정신으로 우리 사회에 영원히 남아 계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