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장암 초기 증상이었다니… 대장암 발병하면 나타나는 초기 증상

대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사망률이 높습니다.

실질적으로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면 이미 암이 전이되거나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대변을 볼때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혈변이 있거나 대변이 검은색 또는 빨간색이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배변 습관의 변화로도 볼 수 있습니다. 결장암이 발병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변비와 설사,  때때로 위 부위에서 통증 및 기타 문제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욕 감퇴 및 소화 불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50세 이상이라면 5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양성 결장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변하는 데 약 5~15년이 걸리기 때문이죠.

50세 미만이더라도 가족 중 대장암이 있는 사람이나 육류 섭취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5년마다 대장암 정기검진을 받으면 안전합니다.

내시경 검사 중 폴립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는게 대장암을 예방하는 지름길 입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공 식품, 단 음료 및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 많을 때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대장은 소화가 완료된 후 소화 시스템에 남아 있는 모든 영양소와 전해질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결장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채소, 과일 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섬유질을 섭취하여 체중을 줄이면 유해 물질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비만 및 설사와 같은 질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곡물, 야채 및 과일이 많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늘은 좋은 항암 식품이며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증상

변비와 설사가 있는 경우 장이 소화 과정을 거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물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에서 발생하는 변비와 설사의 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이러한 일이 자주 그리고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변비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음식 조절을 우선으로 하지만 심할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대변에 혈액이 있으면 치질이나 결장 출혈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냄새가 좋지 않지만 대장이 나빠질수록 악취가 더 심해집니다. 어떤 경우에는 악취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불쾌한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물론 먹는 음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며칠 동안 지속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녹차

녹차는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 성분은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대장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12개월 동안 카테킨을 먹었을 때 재발률은 18명이었습니다.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7% 낮습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식이 섬유가 함유된 녹차는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로에

알로에에 함유된 면역다당류(PAG)는 대장암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알로에의 면역다당류는 장 점막을 강화하고 박테리아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면역 다당류는 암과 싸우는 백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견과류

예일대 연구팀은 대장암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8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그결과 견과류를 먹는 사람들이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아몬드 24개를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대장암 재발률이 42% 감소하고 생존율이 5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과류의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것이 대장암의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되며  견과류(잣, 아몬드, 호두, 헤이즐넛, 캐시미어, 피칸)가 땅콩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