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뉴스입니다.
우리가 타박상이나 어깨 통증이 있으면 자주 사용하는 게 바로 파스입니다.
근육통 관절 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죠. 하지만 이 파스를 잘못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통증을 2배 이상 늘리고 염증까지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파스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스 적정 사용시간은
파스의 적정 사용시간은 파스제품 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12시간 사용한 후에 떼어 내는 게 좋다고 하네요. 파스를 너무 오랜 시간 붙이게 되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화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파스 위에 온냉 찜질을 하거나 수건으로 덮는 등의 행위는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킨다고 하네요.
핫 파스 쿨파스
타박상에는 쿨파스를 사용하고 만성적인 통증의 경우에는 핫 파스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급성 타박상이나 가벼운 골절에는 쿨파스를 활용하고 염증이나 신경 통 등에는 핫 파스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에 맞지 않게 파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파스 붙인 후에는 손씻기
파스를 붙이고 발랐으면 손을 씻어야 된다고 합니다. 파스에 케토프로펜이나 록스 프로펜 등의 소염 진통 성분이 손에 남아 있기 때문에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이나 피부가 따갑고 쓰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직 표 들어있는 파스
수분이 포함되어 있는 파스로 넓은 부위에 부착하는 좋습니다.
자극이 적고 넓은 부위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파스
일반 파스 수분이 없는 파스로 손목 발목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 등의 굴곡진 부위에 부착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