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이라 더 무섭다’ 배우 강수연 목숨을 앗아간 병 ,10년새 5배 폭증

배우 강수연의 목숨을 앗아간 병 바로 뇌 동맥류입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뇌MRI를 찍는 분들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바로 최근에 강수연님의 목숨을 안타깝게 앗아간 뇌 동맥류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2만명이였던 환자수가 10년새 1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뇌 동맥류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 동맥류란

뇌동맥 내피에 선천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동맥 경화 발생했을때 그 틈으로 혈류가 들어가면서 뇌 동맥의 한쪽이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태에서 뇌출혈이 대량으로 발생하게 되어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뇌동맥류가 모두 파열되어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전체 뇌 동맥류 중에서 불과 1% 정도만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70대에도 환자수가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뇌 동맥류 예방법

뇌동맥류는 원인이 불명확하면서 증상 역시 거의 없다고 합니다. 드물게는 뇌 신경 압박으로 눈꺼풀 처짐 안구 운동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뇌 동맥류가 파열되면 뇌지주막하 출혈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구토 사지마비 안면 바비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 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등의 기저 질환을 잘 관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검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뇌동맥류가 의심된다면 혈관 조형 CT, 혈관 MRI등 검사를 실시하고 뇌 혈관 조영술을 통해서 동맥류 위치 크기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뇌 동맥류의 경우에는 완벽히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고혈압등의 기저 질환의 관리를 통해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관리만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