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면 큰병 됩니다. 얼굴에 나타난 이것, 췌장이 보내는 살려달라는 신호 입니다. 이거 놓치면 암세포가 온몸에 퍼집니다.

췌장암은 모든 암중에 서 최악의 암으로 꼽힙니다. 초기에는 그 증상이 없어 확인이 어렵고 나중에 증상이 나타나고 난 뒤에는 결국은 말기여서 결국은 손을 쓰지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확인이 어렵고 완치도 상당이 어려운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하면 정말 고약하다는 말이 절로 드는 암입니다. 5년 생존률이 불과 10% 내외에 머물고 치료 법 역시 상당히 진전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암 환자 10명 중 7명이 생존하는 시대이지만 췌장암은 이제 10% 대에 불과한 생존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첫번째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상당히 어려운 암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검진에서는 별다른 이상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불과 몇 달 후에 암을 확인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확인도 어렵고 치료도 어려운 병이 바로 췌장암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단이 어려운 암도 자신의 몸의 변화를 잘 살펴본다면 징후를 발견할수 있답니다.

중년이 되서 갑자기 당뇨가 생기게 된다면 당뇨가 아니라 췌장암을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환자의 당뇨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배 이상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췌장암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암이 생기면 암 부위에서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족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당뇨병을 진단 받은 사람은 일단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

갑자기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면 과연 어느부위가 아픈지부터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전에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

여기에 갑자기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이역시 암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뺀 경우가 아니라면 체중 감량되면 암의 정밀 진단을 받아보세요.